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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9-02
조회 : 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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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6일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제정한 이단경계주일입니다. 종교다원주의 사상이 팽배하고, 이단사이비 단체는 갈수록 늘어나는 가운데 이단경계교육은 교회의 필수과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단경계주일,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매년 9월 첫 주인 이단경계주일은 2005년 한기총이 제정해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합동, 합신총회 등 세 교단이 지키고 있습니다. 이 주일은 이단과 사이비 단체로 인한 기독교 피해사례가 늘면서 성도들이 이단을 분별하고 경계하도록 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INT 최병규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단상담소장 전문가들은 이단경계주일을 지키는 방법을 4가지로 제안합니다. 먼저 이단 경계 설교입니다. 이단관련구절을 본문으로 채택해 성도들로 하여금 각자의 신앙을 점검하고 이단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 주일공과 주제도 이단으로 정해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단들이 영어공부 등 다양한 전략으로 초중고등학생에게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이단에 대한 바른 조기교육은 필수”라고 강조합니다. 셋째, 이단전문강사를 초청하거나 자료를 마련해 최신정보를 알려줘야 합니다. 산 옮기기 전략, 가나안 정복 7단계 등 이단접근 방법과 교회침투 전략을 상세히 설명해 주는 것이 예방차원에서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단경계주일 헌금’을 모아 해당 교단들의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활동을 지원할 것을 권고합니다. INT 최병규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단상담소장 이단경계주일을 지키는 데 주의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자료를 인용할 때는 반드시 출처를 명시해야 하며 강연을 녹화하거나 홈페이지에 올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빌미로 이단사이비단체들이 교회와 성도를 곤경에 빠지도록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