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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9-16
조회 :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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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사회인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계층은 불가촉천민 즉, 달릿인데요. 노예처럼 취급받는 달릿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선교컨퍼런스가 청주에서 열렸습니다. CTS 청주방송 이승희 기잡니다. -------------------------------------------------------------------- 수천 년간 인도 생활 속에 깊이 자리한 신분제도 카스트에도 속하지 못하는 제5의 계급인 불가촉 천민, 달릿 계층은 인도 전체인구의 15%에 달합니다. 문화적, 사회적으로 극심한 차별을 받고 있는 달릿계층은 청소와 세탁, 이발 등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담당하며절대적인 가난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들을 향한 선교적 사명을 알리고, 달릿 선교위원회를 조직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청주에서 열렸습니다. 강사로 나선 달릿 출신 선교사, 윌슨 싱검 목사는 인도선교 현황을 알리며 달릿 선교에 대한 사명감을 강조했습니다. SOT) 윌슨 싱검 목사// 오하그 선교회장 - 오늘날 인도의 달릿 사람들은 하나의 위대한 기적을 위해 예수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계급사회의 차별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며 비인간적인 대우를 당연시했던 달릿 사람들이 복음을 통해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SOT) 윌슨 싱검 목사// 오하그 선교회장 - 대부분의 달릿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해방받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습니다. 이어 인도 현지 선교를 위한 회건축과 목회자 후원, 양 협동조합 등 다양한 후원방법이 제시됐습니다. int) 박윤석 목사// 청주우암교회 - 인도의 불가촉천민을 위한 선교는 이 시대의 한국교회가 꼭 감당해야 할 예수님의 복음주의에 입각한 매우 중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일에 한국교회와 또 인도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이 함께 동참하게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절망 속에서 복음으로 변화돼 다시 희망을 꿈꾸기 시작한 인도 달릿 사람들. 한국교회의 선교적 열정으로 품어야 할 이들입니다. CTS 이승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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