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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0-30
조회 : 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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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사회봉사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한국교회봉사단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회봉사 확대를 위한 교회간의 연대와 네트웍 구축이 강조됐는데요. 김덕원 기잡니다. -------------------------------------------------------------------- 한국교회의 대사회 봉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교계는 물론 일반 복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무엇보다 지역 교회가 자원봉사 활용을 위한 구심점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 강했습니다. 시설과 인력을 활용해 교회가 자원봉사센터의 기능을 담당하고 전문화된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파트너쉽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INT 이성록 교수 // 국립한국재활복지대학 이를 위해 정보공유와 네트웍 구축이 강조됐습니다. 교회별 폐쇄적이고 개별적인 사회봉사보다는 교회들이 연합해 자원봉사의 질적 양적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네트웍 구축은 교회 간 협력은 물론 지역 간 지원과 협조를 통해 자원봉사의 규모를 확대 해 나갈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INT 정무성 교수 // 숭실대학교 자원봉사의 전문화도 강조됐습니다. 자원봉사의 체계적 발전이 모색돼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는 교회가 교육의 장이 돼야하며, 성도들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들이 동참하는 공공의 장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자원봉사활동기본법의 개정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나가야 한다는 장도 있었습니다. INT 김기원 교수 // 서울장신대 이밖에도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회와 지역사회자원봉사의 협력을 위해서는 목회자의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 전환과 교회 내 조직체계 구축, 성도들의 이해와 관심 등이 강조됐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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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신조어’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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