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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1-05
조회 :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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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은 탈북민들, 우리 정부의 현재 정책으로는 이들 탈북민들의 남한 내의 안정적인 정착이 쉽지 만은 않은 것 같은데요. 민간차원에서 한국교회가 이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하나원에서 3개월간의 정착교육, 그리고 소량의 정착지원금이 탈북민들이 남한에서의 삶을 시작하는 전붑니다. 정부의 이러한 탈북민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차원의 지원이 확대돼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별히 한국교회의 역할로는 인적자원을 이용한 일대일 양육이 가능합니다. 무분별한 물질적 지원보다는 남한내 안정적 정착을 위한 멘토의 역할을 교회가 담당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INT) 백종근 / 한반도평화연구원 직업컨설턴트 시설을 통한 지원도 있습니다. 취업 등 정착교육을 위해 교회가 평일 남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는 성도들과의 공동체 생활을 알선하고 복음을 전하면서 이념과 남북 간 체제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INT) 천기원 목사 // 두리하나선교회 남한 내 탈북민들을 위한 한국교회의 지원이 복음통일을 바라는 한국교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탈북민 선교는 물론 통일 후 북한 현지 복음화를 위해서도 효과적일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INT) 강철호 목사 // 새터교회 만5천여명의 북한이탈주민들, 매년 그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념과 체제가 달라 여전히 방황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한국교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아 보입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