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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1-22
조회 :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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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처리를 위해 오는 24일 예정됐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임시총회가 취소됐습니다. 한기총은 오늘(22일) 긴급 임원회 회의를 열어, 임시총회를 취소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오는 12월 15일 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차기 실행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28일 있었던 22-2차 실행위원회의 결정 사항들을 사안에 따라 재논의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임시총회 연기는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예성총회 총무와 예장연합측 총무가 제기한 ‘임시총회 개최금지 가처분’ 심리에서 한기총이 임시총회 취소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