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가 주최한 ‘2021 프레어 어게인’ 연합기도집회가 9일 반야월교회에서 열렸습니다. ‘다시 기도를 회복하라’를 주제로 열린 집회에서 ‘신을 벗으라’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범어교회 장영일 목사는 “목회자들이 먼저 강단에 올라 무릎 꿇고 기도할 때 한국교회가 바뀌는 출발점이 될 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단에 오른 교단 소속 목회자들은 ‘한국 교회가 부르짖어 기도하고, 밤새 기도하던 초대교회의 영성을 회복해달라’고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INT 이승희 목사 / 프레어 어게인 대구지역대회장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도 우리가 기도의 제물 되기를 원하신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이번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다시 기도의 제물로 일어서자라는 취지에서 우리 총회가 프레어 어게인을 준비하고 오늘 대구경북지역의 성도들과 함께 기도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한편 전국을 순회 중인 프레어 어게인 기도집회는 오는 23일 대전 새로남 교회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