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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3-05-15
조회 :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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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갈수록 교회를 다니는 청년 숫자가 줄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가속화됐는데요. 그런데 스스로 부흥행사를 열며 펜데믹 이후 제 2의 부흥을 꿈꾸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앵커 : 강서교회 청년들이 준비한 부흥 행사 현장에 이현지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강서교회.
오늘은 이곳 청년들이 준비한 특별한 찬양 집회 ‘해피투게더’가 열리는 날입니다.
본당에 참석자들을 반기는 노란 풍선을 달았습니다.
팜플렛을 건네며 반갑게 인사합니다. 오늘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 가운데에는 교회에 처음 교회에 온 사람들도, 오랜만에 온 친구들도 있습니다
INT 신윤철 / 강서교회
긍정적인 효과가 굉장히 있었고 나오지 않았던 청년들도 한두 명씩 이렇게 점점 나오게 하는 효과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청년들이 초대한 찬양사역자도 모였습니다. 특별 부흥집회란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찬양사역자 이지현 씨와 기독교미디어 사역팀 ‘오레브’, 강서교회 청년부 ‘헤브론 찬양팀’이 콘서트에 나섰습니다.
INT 조나단 / ‘오레브’ 찬양팀, 장신대 신학과 4학년
주님을 아는 기쁨을 알리기 위해서 이렇게 축제를 여는 것은 교회에 하나님 사랑을 정말 가까이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의 만남을 기뻐합니다
강서교회 청년들은 총 20명 남짓입니다. 하지만 해피투게더와 같은 부흥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며 똘똘 뭉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새로운 성도 교제의 장을 준비하려 한 것이 이 교회 축제의 장이 된 겁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다시 교회에 오게 되는 계기도 마련했습니다.
INT 김찬송 / 강서교회 청년부 리더
코로나 시절에는 5명도 채 나오지 않았었는데 찬양팀 활동이나 소그룹 활동들도 좀 늘려보고 굿즈를 만들어서 전도비로 (모금하기도 했습니다)
마요한 목사 / 강서교회
우리 강서교회 청년들이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여러분들을 마음에 품고 오래도록 기도하며 준비 많이 했습니다 이 해피콘서트를 오늘 열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새로운 성도 교제의 장을 꿈꾼 강서교회 청년들. 이들이 마련한 봄맞이 전도 축제가 교회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CTS 뉴스 이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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