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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3-15
조회 :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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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2024 부활절 퍼레이드, 2시간여 진행하는 행진 가운데에는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해 기독문화를 알릴 예정인데요.
앵커 : 올해 퍼레이드에서는 어떤 도구들 부활의 소망이 담았는지 알아봤습니다. 이가영 기잡니다.
양각 나팔 뒤로 열 두 보석의 흉패, 청색과 홍색 등 띠를 두른 대제사장이 등장합니다.
오는 30일 ‘믿음의 여정’ 이야기로 시작하는 2024 부활절 퍼레이드, 출애굽 행렬과 고난의 행군 등으로 구약 성경을 표현했습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의 돌무덤과 십자가 퍼포먼스 등으로 성경을 쉽게 보여줍니다.
올해는 성경 말씀을 캘리그라피로 전달하는 사회 공동체 ‘청현재이’가 퍼레이드 행렬 깃발에 다채로운 글씨로 복음을 담았습니다. 지난 2023 부활절 퍼레이드 상설부스로 참여한 청현재이는 “부활절이 되면 말씀 깃발전을 10년전부터 진행해왔다”며 “올해는 기독교인과 시민들에게 부활 소망을 알리고자 영역을 넓혀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임동규 대표 / 청현재이]
부활의 소망을 품은 많은 기독교인들이 말씀으로 하나가 돼서 부활의 의미도 알고 또 부활의 기쁨을 우리 국민들과 나누고자 캘리그라피로 말씀 깃발을 만든 것을 전하는 사역에 동참(했습니다)
지난 2023 부활절 퍼레이드 당시 광화문 광장에서 성경 말씀을 캘리그라피로 적어 복음을 전한 청현재이는 “기독문화를 모르는 시민들을 현장에서 만나 복음을 전하는 통로를 경험했다”며 “잠시 교회를 떠났던 가나안 성도들에게도 교회로 잇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습니다.
[임동규 대표 / 청현재이]예수 부활의 의미는 우리 기독교 외에는 없잖아요 부활의 기쁨도 나누고 하지만 그들에게도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한테 위안이 될 수 있는 말씀의 끈을 우리가 잇게 해주자 저는 은혜의 모습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퍼레이드는 내일의 희망을 주제로 다음세대가 ‘예수님의 삐약’인 캐릭터 ‘예삐’ 대형풍선과 팀별 현수막 등을 들고 행진하며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다음세대에게 건강한 기독 문화가 자리 잡길 소망하는 마음에서입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화문 광장에 12m짜리 ‘예삐’를 설치해 믿지 않는 이들에게 기독 문화의 매개체로 다가가고자 노력했습니다.
[김경민 사원 / CTS 문화콘텐츠]
기독교 문화로서 예삐(캐릭터)를 통해가지고 믿지 않으시는 분들이나 그리고 교회를 다니셨다가 이제 떠나셨던 분들이 다시 다가올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 하나의 기독교 문화로서 자리잡고자 합니다
다채로운 도구에 섬세하게 담긴 복음으로 오는 30일 개최하는 2024 부활절 퍼레이드. 부활 소망을 전하는 건강한 기독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이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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