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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4-08
조회 :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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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핫플레이스마다 빠지지 않는 게 있죠. 바로 브랜드의 상품과 정체성을 알리는 ‘팝업스토어’인데요.
앵커: 뉴미디어 상의 가상 청년부가 지난 한주 기독 팝업스토어로 서울 연남동을 달궜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장현수 기자가 전합니다.
기독 정보부터 신앙 이야기까지 때론 재밌게, 때론 진지하게 전하는 유튜브 채널 ‘5호선 청년부’. 기독 MZ세대의 호응을 얻어 지난 5일 기준 6천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넘어 이번에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 도전했습니다.
팝업스토어는 ‘있어서 좋아!’라는 이름으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열렸습니다. 팝업스토어를 연 이유는 분명합니다. 온라인이 아닌 실제 공간에서 기독 청년에게는 신앙생활의 기쁨을 일깨우고, 비기독교인에게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섭니다.
[김성경 전도사 / ‘5호선 청년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제 미디어 세상을 나와서 우리가 예수님을 고민하고 또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이렇게 물건 하나하나를 예쁘게 만들어서 이 세상을 정말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한번 즐거움을 주자 하는 고민에서 시작된 게 팝업스토어입니다
팝업스토어 방문자들은 부담 없이 신앙유형검사도 하고, 포토존에서 추억도 쌓았습니다. 복음과 성경적 메시지가 담긴 재치 있는 굿즈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문객이 예상 인원을 훌쩍 넘어 준비한 상품이 모자랄 정도의 인기였습니다.
[강예지 / ‘5호선 청년부’ 디자이너]
외국인 멀리서 오신 지방 전도사님들 혹은 청년부 다양한 교계에 계신 분들 만나 뵈었는데요 정말 있어서 좋은 것이 하나님뿐만 아니라 저희도 그들을 만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고요 저희도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어서 좋았고 방문객들을 통해서도 선한 영향력을 받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던 경험인 것 같습니다
짧은 기간 운영되는 팝업스토어. 각종 통계 지표를 보면, 대다수의 MZ는 팝업스토어 방문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5호선 청년부 팝업스토어는 기독 MZ세대를 끌어모아 공감대를 만들어줬고, 지나가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자연스레 복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성경 전도사 / ‘5호선 청년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5호선 청년부의 최종적인 목표는 늘 전도와 선교에 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나와서는 앞으로 더욱더 가까운 예배 또 다른 형식의 오프라인 행사를 만들어 가면서 비기독교인들에게도 자랑스럽게 예수 믿는 자들의 즐거움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전할 수 있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5호선 청년부라는 이 채널과 회사는 전진할 계획입니다
젊은층에 호응을 얻은 기독 팝업스토어, MZ세대 문화에 맞는 선교적 시도가 돋보입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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