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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3-24
조회 : 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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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의 외로운 죽음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최근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사업’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어 교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됩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5년 현재, 독거노인은 약 83만명으로 전체 노인의 18%를 차지합니다. 핵가족화와 가족해체 현상으로 인해 독거노인의 수는 갈수록 급증하고 있지만 사회적 무관심 속에 노인들은 질병과 외로움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독거노인 복지서비스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안부전화와 반찬배달 등을 제공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도시에 비해 복지혜택을 받기 힘든 농어촌의 독거노인들을 위해 이동복지서비스도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INT 노정훈 사무관//보건복지부 노인지원팀 특히 이번 사업은 보건소와 복지관 등 지역기관의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어 교회의 관심도요구돼고 있습니다. 기독교 복지 전문가들은 “인적자원이 풍부하고 지역사정을 잘 아는 교회가 독거노인 결연사업에 적극 나선다면 독거노인을 더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INT 이재서 교수//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급격히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 속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쓸쓸한 노년을 위한 정부의 지원과 교회의 관심이 지속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CTS뉴스 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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