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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4-13
조회 :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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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와 우리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제9차 극동포럼이 오늘(13일) 개최됐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 정관계 주요인사와 교계 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포럼에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는 자유민주주의는 역사의 큰 흐름이라고 강조하며, 자유민주주의가 추구하는 ‘자유’와 ‘평등’의 두 가치는 ‘자유’를 극대화하는 가운데, 균형적, 차별적 ‘평등’을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SOT 이회창 // 전 한나라당 총재 이 전 총재는 사회문제에 대해 포퓰리즘적 정치문화와 지나친 평등주의가 양극화 문제를 비롯한 지금의 혼란을 야기시켰다며, 좌파적 사고가 진보적이라는 인식을 버리고 인간 존엄성의 보편적 가치를 우선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북정책에 있어, 평화를 유지하는 현상유지정책과 ‘설득’, ‘압박’의 협상전략으로 체제변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OT 이회창 // 전 한나라당 총재 이 전 총재는 정계복귀설에 대해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할 일은 남아 있다고 생각하지만, 직접 정치일선에 복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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