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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4-18
조회 : 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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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 최초로 이란의 성서 유적지를 기획특집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로 에스더서의 배경이 된 ‘하마단’입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서남쪽으로 337km 떨어진 하마단은 주전 575년, 페르시아 왕국이 형성되기 이전 세계를 재패했던 메데 왕국의 수도였습니다. 또 이곳은 구약 성서 에스더서의 주인공 에스더와 모르드게의 무덤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INT 김 성 교수 // 합성대 성서고고학과 교수 “오늘날 하마단이 그 당시는 엑바타나라고 불리던 메데왕국의 수도였구요. 그곳에 에스더와 모르드게의 무덤이 있습니다.” 에스더는 식민지 백성 신분으로 아하수에로 왕의 왕비가 됩니다. 에스더와 모르드게를 비롯한 유대민족은 정적인 하만에 의해 민족 말살의 위기에 놓이지만, 금식과 기도로 왕 앞에 나선 에스더의 용기를 통해 위기를 면하게 됩니다. INT 피종진 목사 // 남서울중앙교회 “에스더는 나라를 위해 위해서, 민족을 위해서 자기를 희생하며 기도했습니다. 한국의 1200만 성도들이 (나라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해야 되겠고...” 아직도 유대인들은 에스더 사건을 기념해 매년 2월, ‘부림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다른 유대명절은 대부분 엄숙히 진행되지만, 부림절 만큼은 민족적 구원을 얻은 기쁨을 누리기 위해 가면놀이를 하며 흥겹게 지냅니다. 민족을 위해 금식으로 기도하며,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나갔던 에스더의 신앙은 이곳 하마단에 면면히 흐르고 있습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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