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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4-27
조회 : 2,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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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까지만 해도 쓰레기 더미였던 필리핀 마닐라의 스모키 마운틴이, 복음으로 변화돼 쾌적한 환경으로 바뀌었는데요. 신앙공동체가 일으킨 기적을 이윤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의 신앙공동체 스모키마운틴. 15년 전까지만 해도 이 땅의 2000에이크가 쓰레기더미였습니다. int 레티 레이즈/스모키 마운틴 주민 (TC 00:00:19:20~00:00:31:00) 쓰레기 더미에서 살았습니다./ 집안에는 벌레가 기어 다녔습니다.// 벌레를 내쫓아야 살 수 있었습니다./끔찍했습니다.// 1978년 벤 베틀렌 목사가 스모키 마운틴에 오면서 주민들에게 희망이 생겼습니다. 벤 목사는 폐품 수집자들을 교육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정부에 집을 지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int 벤 베틀렌 목사 (TC 00:00:50:01~00:01:05:26) 정부에게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집에 거주할 권리가 있습니다.// 주님은 영혼을 구하는 것 뿐 아니라/요한복음 10장 10절에 나와 있듯이// 우리가 풍요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벤 목사에게 힘을 얻은 주민들은 보호소 건립을 정부에 요구했고, 1993년 쓰레기더미가 있던 곳에 아파트가 세워졌습니다. 판잣집 3000가정이 집을 갖게 돼, 이 건물은 ‘천국의 아파트’라 불립니다. 벤 목사는, 빈민층의 일자리 확보와 젊은이들의 학업 지원 사역도 펼치고 있습니다. 레티 레이즈는 이 사역의 수혜자로, 비서학 과정을 마치고 직업을 갖게 됐습니다. 스모키마운틴 주민들은 신앙으로 쓰레기 더미의 비참한 삶에서 벗어났다고 고백합니다. int 벤 베틀렌 목사 (TC 00:01:37:23~00:01:44:05) 신앙이 이곳을 변화시켰습니다. 믿음으로/ 이 사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