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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5-15
조회 :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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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기르고 양육하는 문제는 우리 사회 초석을 다지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육아는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하는 문젠데요. ‘지역사회가 함께 육아에 나서자’는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페이스페인팅과 풍선놀이, 학교와 학원을 벗어나 어린이들은 모처럼 신이 났습니다. 부모님께 편지를 쓰고 주먹밥도 손수 만들어보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합니다. 특별히 오늘은 동네 친구들이 모두 모여 더 즐겁습니다. INT고가영(11세) 서울 가락1동 주민들과 대한YWCA연합회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내 아이 내 자녀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아이에게 함께 관심을 갖자’는 취집니다. INt 김귀자//서울 가락동/YWCA 회원 대한YWCA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간담회와 부모교육 등을 실시해 공동육아의 필요성을 알리고 관심 있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육아공동체도 조직할 계획입니다. INT유강숙 부장/YWCA 가락종합사회복지관 INT김연진(36세)/서울 가락동 여성의 사회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육아문제는 여전히 여성 개인의 책임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공동육아운동은 사회인식을 변화시키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TS뉴스 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