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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6-08
조회 :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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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정책연구회와 비전호프 어린이화상환자후원회는 7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제9차 인권정책연구회토론회를 갖고 어린이 화상환자의 건강보험적용 확대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 작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약 40만명의 화상환자의 가운데 30%이상인 십이만칠천여명이 어린이 화상환자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 아이들의 상당수는 상처와 경제적인 한계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살아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건강보험 확대적용의 필요성이 강조됐습니다. 강주성 대표 / 건강세상네트워크 토론회에서는 화상의 정도가 생명을 위협할 경우 생명을 구하는 시술에 대해서는 전액 보험금이 지원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또 화상환자 발생을 막기 위한 법적인 예방조치가 강화돼야 하며, 소아화상환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인 기금마련도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됐습니다. 윤천재 박사 / 베스티안병원 전문의 하지만 어린이화상환자보험금 확대에 있어 상처정도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고 또 보험금 급여에 있어 타 질병과의 형평성이 문제돼 사회적인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김정희 연구원 / 국민건강보험공단 어린이 화상환자 지원문제, 이 문제가 이제는 아동인권의 문제로 확대돼서 우리사회가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