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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6-09
조회 :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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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정부가 유엔 평화유지군의 다르푸르 주둔을 거부함에 따라 200만명의 난민들이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2003년, 다르푸르 사태는 수단 정부의 친아랍 정책에 반발하는 흑인 반군단체의 무장 봉기로 시작됐습니다. 아랍계 민병대인 잔자위드가 인종청소를 방불케 하는 무차별 반격에 나서면서 20만명의 사망자와 200만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난민 보호를 위해 7500명의 평화유지군을 파견하겠다는 유엔의 제안을 수단 정부가 거부하면서, 난민들은 수단 정부가 지원하는 아랍계 민병대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돼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