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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6-12
조회 : 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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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사학수호국민운동본부는 오늘(12일),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최근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종교교육지침과 오는 7월 시행될 예정인 개정사학법에 대한 교계의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 비상대책회의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다뤄진 문제는 최근 서울시 교육청이 각 학교에 내린 ‘종교교육지침’이었습니다. 즉 ‘종교과목 개설시 종교이외의 과목을 복수로 편성할 것’과 ‘각종 행사시 종교의식을 금하는 등’ 학내 모든 기독교 활동을 금하는 이번 조치에 대해 교계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비록 교육청 담당자가 한기총을 방문해 사과하고, 세부지침을 삭제한 공문을 보내는 등 사실을 축소해 수습하려 했으나, 교계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INT 최희범 총무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교계는 무엇보다 이번 종교교육지침을 개정사학법 시행의 사전작업으로 판단하고, 개정사학법의 재개정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한기총과 사학수호국민운동본부는 현재 150만명이 서명한 사학법 재개정 서명지를 국회에 전달해 재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헌법재판부의 위헌 판결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INT 안영로 본부장 // 사학수호국민운동본부 한국기독교학교연맹과 전국교목연합회는 이미 일부 교단 사학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학법 불복종 운동’을 범 교단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교계는 사학법 재개정 천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기도의 날을 정해 기독교사학수호를 위한 성도들의 관심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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