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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6-28
조회 : 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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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공회의 새 수장으로 여성이 선출된 뒤 전통파 성직자들의 반발로 성공회가 분열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미국 성공회는 최근 열린 총회에서 캐서린 제퍼츠 셔리 네바다 주교를 차기 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미 텍사스주 포트워스 교구는 이에 반발해 미국 성공회에서 탈퇴해 영국 성공회의 대리 통치를 받겠다고 윌리엄스 영국 캔터베리 대주교에게 청원했고, 여성 성직자 임명에 반대하는 다른 교구들도 이 움직임에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셔리 주교는 “성공회가 다양한 사람과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