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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7-07
조회 :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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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먼 이국땅에서 현지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한 선교사가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인도네시아 자바섬 자카르타 지역, 이곳에는 불우청소년과 농아들의 자립을 돕는 사람이 있습니다. 1990년 인도네사아 땅을 밟은 석진용 선교사는 자카르타 지역에 파이디온달란트 학교를 설립하고 학생들에게 용접과 공예, 미싱 등 자립을 위한 기술을 무료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석진용 선교사 / 파이디온달란트 학교장 현재 3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파이디온 달란트 학교의 학생들은 모두가 혼자 생활해야 하는 불우청소년이거나 듣고 말하지 못하는 농아들입니다. 석진용 선교사가 특별히 불우 청소년과 장애인 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은 그가 가진 달란트가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였습니다. 또 자신의 재능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 질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석진용 선교사 / 파이디온달란트 학교장 사역 17년째인 현재 약 1000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이들은 모두가 스스로 자립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 90%이상이 무슬림인 자카르타 지역이지만 졸업생 가운데 5명은 현재 목회자로서 사역에 참여하는 등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이 조금씩 열매를 맺어가고 있습니다. 얀띠 /(26세) 파이디온달란트 학교 학생 (이곳에서 기술을 배우고 아이들이랑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17년 동안 한길만은 걸어온 석지용 선교사, 이제 석 선교사는 자카르타 지역에 3000평 규모의 학교를 건립하고 어린이 선교를 위한 교사 양육 등 인도네시아 선교를 위한 더 큰 비전을 품어가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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