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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7-10
조회 :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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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기독교 박해가 강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힌두 극단주의자들이 교회로 난입해 기독교를 포기하라며 불을 지르고 기독교인들을 폭행, 강간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힌두 극단주의자들은 마디아프라데시 주의 순복음교회 예배당에 난입해 성경 150권을 불태운 뒤 교회 건물에 불을 질렀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마디아프라데시 주에서는 지난 5월에도 기독인 여성 강간사건이 두 차례나 발생했습니다. 가톨릭 주교회 대변인 아난드 무퉁갈 신부는 “최근 몇 달 동안 인도 지역 기독교인 박해가 증가하고 있어 매우 우려되는 일이지만, 박해가 심해질수록 우리는 믿음으로 이들의 폭력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