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7-11
조회 : 387
|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오늘(11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20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세계감리교대회는 남북한의 평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세계감리교대회 선데이 음방 회장과 조지 프리먼 총무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국제정세가 악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분단된 한국에서의 대회는 큰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를 당부했습니다. 또 대회 순서 역시 남북의 화해와 평화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고 언급하며 특히 23일 임진각과 도라산 전망대에서 세계 여러 국가의 기독인들과 함께 통일 염원 예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세계감리교대회 대회 마지막날에는 남북의 문제와 국제정세를 어렵게 만드는 여러 사안들이 평화롭게 해결되길 바라는 선언문을 채택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