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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7-12
조회 :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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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자유무역협정 즉 FTA의 체결과 관련해 국민의 합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2차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협상체결 후 다가올 상황에 대해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교계 진보측 단체에서는 한미 FTA협상과 관련해 한국교회와 도시농어촌 선교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정부와 미국간의 FTA가 한국교회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혁현 목사 / 한살림교회 한미간 FTA 체결이후를 1997년 IMF상황과 비교하면서 국민 모두가 짊어져야 할 상황에 대해 예고했습니다. 또 이러한 상황속에서 한국교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발제자들은 한국교회가 현실 생활에서 다소 분리된 피난처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선교를 위해 현실세계에 대한 신학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혁현 목사 / 한살림교회 농촌선교에 대한 고민도 있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가장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농촌에 대해 언급하면서 한국교회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또 도시교회와 농촌교회의 연대를 통해 우리 농촌살리기 운동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이세우 목사 / 들녘교회 st - 한미 FTA와 관련해 불확실한 예측이 만연한 가운데, 한국교회의 역할과 선교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토론회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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