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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7-12
조회 :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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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세계감리교대회를 앞두고 최근 감리교 본부는 세계감리교협의회 선데이 음방 회장과 조지 프리먼 총무와 함께 이번 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 오는 1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한국 개신교 역사상 가장 큰 국제행사로 기록될 세계 감리교대회가 20일부터 5일간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인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진행되는 만큼 전 세계 감리교인들이 남북의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INT 선데이 음방 회장 / 세계감리교협의회 우리는 남북이 하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것입니다. 교회가 분열된 남북을 하나로 모을 수 있기에 우리는 남북한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또한 남북한이 다시한번 하나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교회협의회 총무를 비롯해 세계개혁교회연맹과 침례교 연맹 그리고 로마 교황청 발터 카스퍼 추기경 등 전 세계 기독교연합기관의 대표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주일예배와 함께 에큐메니컬 대회를 가질 예정이며 여기서 전 세계 교회일치를 위한 신학적 합의문서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INT 신경하 감독회장 / 기독교대한감리회 INT 조지 프리먼 총무 / 세계감리교협의회 우리는 현재 남북문제에 대한 해법을 총회에 상정할 것이고 이를 더욱 공론화 시켜 평화를 위한 협상을 요청할 것입니다. 지금의 상황이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전세계 교회와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에는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한 선언문을 채택해 세계기독교협의회 총회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