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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7-17
조회 :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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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심으로 독일 광부의 길을 택한 청년이 30년 뒤 거물 그림판매상이 되어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미술을 통해 삶의 충만함을 배운 갤러리아트뱅크 관장 김희일 장로인데요. 최슬기 기자가 전합니다.
-------------------------------------------- 이중섭의 황소, 은박지에 그림을 그린 은지화, 그리고 천경자의 개구리. 인사동 골목에 자리잡은 갤러리 아트뱅크에는 유명 작가의 귀한 작품들이 보물처럼 전시돼있습니다. int 김희일 장로/ 갤러리 아트뱅크 관장 “서양미술사를 전공하고 독일에서 갤러리를 하면서 그림 보는 안목을 키웠고, 렘브란트, 루벤스, 벨라스케스의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그런 안목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 호기심과 모험심이 강했던 청년시절, 유럽 유학을 꿈꿨지만 가난했던 그가 해외로 나갈 수있는 유일한 방법은 독일 광부였습니다. 3년 동안 탄광에서 번 돈으로 보쿰대에 진학해 서양미술사를 전공하고 독일에 온 지 7년만에 하이델 베르크에 ‘갤러리 킴’을 열었습니다. int 김희일 장로/ 갤러리 아트뱅크 관장 “외국에서 생활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한국에서 오신 조용기 목사님의 부흥성회에서 성령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미술 시장에서 발전하게 된 것 같다...” 한국의 신인작가들을 발굴해 한국 미술을 세계에 알리는 가교의 역할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고 말하는 김희일 장로. 드라마나 가요에 한류 바람이 분 것처럼 김희일 장로의 열정이 해외 미술시장에 한류 열풍을 일으키길 기대해 봅니다. CTS뉴스 최슬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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