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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16
조회 :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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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들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매주 차량봉사를 해왔던 지역단체와 교회가 군장병들과 함께 장애인 바다캠프를 열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과 함께 오늘의 네트워크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 뜨거운 태양아래 시원한 바다...그 안에서 어린아이처럼 물장구를 치는 장애우들. 맘처럼 따라주지 않는 몸으로 거동은 불편하지만 마음만은 마냥 즐겁습니다. int 김강섭 씨 / 존귀장애우복지선교회 “시원하니까 좋아요.” int 양동현 씨 / 존귀장애우복지선교회 “시원하고 정말 시원해요.” 현대자동차 신우회 찬양단의 힘찬 찬송이 장애인 바다캠프의 시작을 알립니다. 어색하지만 자원봉사자로 나선 군장병들도 따라해 봅니다. int 윤송봉 이병 / 육군 127연대 “하나님이 주신 건강한 몸으로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구요. 군에서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개인적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127연대 군장병과 현대자동차 신우회 그리고 지역교회가 준비한 이번 장애인 바다캠프는 예배와 장기자랑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장애우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김연수 집사 // 존귀장애우복지선교회 회장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과 장애우들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int 신성호 목사 // 127연대 임마누엘교회 “장애우 형제들에게 있어서 좋은 추억거리가 되어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장애우들의 닫힌 마음이 열리고 비장애우들의 편견이 사라지길 바라며 모두에게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준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sot-가자! 바다로! CTS울산방송 문희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