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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0-26
조회 :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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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부패와 유럽 사회 혼란 속에서, 종교개혁의 움직임은 마르틴 루터에 의해 본격화됩니다. 교회를 위하는 젊은 성직자의 반박문은 유럽 전역을 흔들며 종교개혁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윤정기잡니다.
------------------------------------------------------------------ 1483년 독일 아이슬레벤에서 태어난 마르틴 루터. 아버지의 기대로 에르푸르트대학 법학과에 입학했지만, 친구의 죽음을 목격한 루터는, 돌연 ‘에르프르트 수도원’에 들어가게 됩니다. 수도원 시절, 금식과 고행으로는 인간 ‘구원’ 문제에 다다르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고, 루터는 성서를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신약 성서를 공부하던 중, 그는 ‘구원’에 이르는 길이 오직 ‘믿음’뿐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int 김의환 총장/칼빈대학교 1515년 독일 교회는, 교인들에게 연옥에 있는 영혼을 구해 주는 것과 7개 교회를 방문해 고해한 사람에게 모든 죄를 사면해 준다는 내용의 면죄부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믿음’만이 구원의 길임을 확신한 루터는 신임 대주교에게 면죄부 판매에 대한 <95개조 반박문>을 제출했고, 유럽 전역에 퍼져나간 ‘반박문’을 통해 종교개혁은 청사진이 그려졌습니다. int 김의환 총장/칼빈대학교 int 카차 퀠러 안내인/독일 비텐베르그 루터박물관 그 당시 마르틴 루터 밑에서 공부하기/ 위해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유럽// 각지에서 이곳 비텐베르그로/ 모여 들었습니다. // 독일 교회에 의해 파문당한 뒤 바르트브르그 성에 숨어 성경번역을 이루고 종교개혁을 지속한 마르틴 루터. 타락한 교회를 향해 ‘성경’으로 돌아갈 것을 외친 젊은 사역자의 용기는, CTS기독교TV 특선영화 ‘마틴 루터’를 통해 자세히 만날 수 있습니다.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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