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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2-04
조회 :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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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평양리포트, 오늘은 그 첫 번째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추진 중인 평양봉수교회의 건축 상황을 소개해 드립니다. 평양에서 양화수 기잡니다.
------------------------------------------------------------------- 평양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만경대구역 건국동 봉수산에 교회 십자가가 우뚝 솟았습니다. 예장통합 남선교회 전국연합회가 북한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함께 건축하고 있는 평양봉수교회가 그것입니다. 지난달 30일 드려진 상량감사예배에는 남측에서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김태범목사와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임원을 비롯한 91명이 참석했으며, 북측은 조그련 강영섭 위원장과 임원진 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성전을 건축하며 남과 북이 친교의 정을 나누게 된 것은 6.15공동선언의 결실”이라며, 어려움을 딛고 건축에 힘써준 통합총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SOT 강영섭 위원장 // 조선그리스도교연맹 김태범 총회장을 비롯한 남측 대표들은 “봉수교회가 남북화해의 물꼬를 트고 평양대부흥으로 이어지는 불씨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SOT 김태범 목사 //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SOT 최호철 장로 // 예장통합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현재 봉수교회는 50%의 공정을 마쳤으며, 지붕공사가 한창 진행 중 입니다. 모든 공사가 완료되면 연건평 600평에 1200명 성도가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며, 하늘을 향해 뻗은 십자가 탑의 불빛은 평양 시내를 비추게 됩니다. STD 평양 시내를 비추는 봉수교회의 불빛이 북한복음화와 평화통일의 희망의 빛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평양에서 CTS 양화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