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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2-06
조회 :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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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쌀독’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쌀이 떨어져 당장의 끼니를 잇기 힘들어지면 누구나 쌀을 퍼갈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인데요. 이 ‘나눔의 쌀독’ 수혜자가 10만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서울역 인근의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들을 도와온 사회복지기관 ‘나사로의 집’이 ‘나눔의 쌀독’ 수혜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또 12월 1일을 ‘쪽방 희망의 날’로 선포하고 쪽방촌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확산되길 소망했습니다. INT 김흥용 이사장//나사로의 집 쪽방 주민들이 이런 행사를 통해 // 희망과 소망을 갖게 되길 바라고/// 매년 12월 1일을 ‘쪽방 희망의 날’로 // 정례화하려고 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 ‘나눔의 쌀독’은 쌀이 떨어져 당장 끼니를 잇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00년 처음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1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나눔의 쌀독’을 통해 굶주린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나눠지는 쌀 한 바가지는 한 사람이 이틀 먹을 분량. 추운 겨울 끼니걱정을 해야하는 쪽방촌 주민들에겐 무엇보다 값진 선물입니다. sot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날 축제에는 따뜻한 점심을 나눠주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도 함께 했습니다. sot 정부기//자원봉사자 채널2 음악살려주세요 0.7평의 작은 쪽방, 일세 7천원을 내지 못하면 노숙자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는 쪽방촌 주민들. ‘나눔의 쌀독’은 이들을 지탱해 준 작은 희망이었습니다. CTS 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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