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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2-07
조회 :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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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무려 20퍼센트가 넘습니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 교회의 역할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일본 동경에서 양인석 기잡니다.
-------------------------------------------------------------------- 한국과 일본 교회 목회자와 정부 관료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일본의 복지현황과 방향’ 그리고‘고령화 시대에 교회의 역할’이 논의됐습니다. 일본 정부가 운영하는 양로원은 신앙이나 가치교육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교회가 복지시설을 세워 소외된 이웃을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INT 가와 미끼오/ 내각관방내각심의관//전 후생노동성 참사관인 복지시설 예산을 교회가 모으면 운영에 자유롭지만, 세금으로 얻은 돈(복지시설운영금)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STD- 이날 세미나에는 갈수록 심화되는 저 출산 고령화 시대에, ‘지역복지’를 새로운 선교전략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SOT 박종순 목사/ 공생복지재단 이사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주님이 종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교회가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점을 일본기독교나 한국교회들이 주목해야 합니다. 특히 참석자들은 ‘고향의 집’ 윤 기 이사장의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복지를 통한 선교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일본 내 유일한 재일한국인 대상 노인복지시설인 ‘고향의 집’은 강제 징병돼 차별 속에 살아온 재일동포 고령자에게 주거, 교육,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음을 전해왔습니다. 이처럼 지역 섬김을 통한 선교는 고령화 시대에 새로운 일본선교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경에서 CTS 양인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