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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1-03
조회 : 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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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선교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교회를 위해 부모 세대와 그 자녀세대가 함께 모여 회복과 부흥을 위한 기도집회를 오는 11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합니다. 이를 위한 준비모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요. 홍규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일산광림교회에서 원탁회의가 한창입니다. 이들은 모든 세대 기도연합집회인 ‘나라이 임하옵시며’ 의 준비자들. 기독교의 부정적 이미지로 인해 기독청년들은 교회와 멀어져 가고, 부모세대와 자녀세대의 소통의 단절로 신앙의 유업이 끊어지고 있는 지금의 한국교회 위기를 타파하고자 29개의 선교단체와 교회들이 세대간 화합과 영적회복을 위한 '모든 세대 기도연합집회' 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손종태 목사 / ‘나라이 임하옵시며’ 준비위원 아비세대를 공경하지 못함으로 인해서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어떤 하나님의 축복이 자녀세대로 흘러들어가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하나님께서 한국교회 가운데서 그런 것들을 풀기를 원하시는 시기적으로 너무 중요한 어떤 감동들이 우리 가운데 있었고 특히 이번 집회는 '2007년 어게인1907'을 기획했던 목회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오는 11일 11시간 동안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될 ‘나라이 임하옵시며’집회에는 세계적인 예배인도자 타미워커와 찬양사역자 강명식씨가 예배인도를, 한국 기독교역사와 함께한 101세의 최고령 방지일 목사가 말씀을 전합니다. 임석종 목사 / ‘나라이 임하옵시며’ 준비위원 (방지일 목사)이 시대 한국교회 부흥의 산 증인이십니다. 그래서 그 어르신 목사님도 오셔서 젊은 세대를 통해서 축복하시고 또 그 당시의 한국교회 모습을 다시 우리에게 전해주시고 우리도 그런 마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60년대부터 시작된 한국교회의 부흥. 그리고 2000년대부터 무너져가는 교회의 분열과 아픔. 부모자녀간 서로를 바라보고 기도하고 축복의 시간 속에서 신앙회복의 길이 열려지길 기대합니다. CTS홍규홥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