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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1-03
조회 : 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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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2013년 WCC 제10차 총회에 앞서 세계 여성 총대들이 참여하는 여성 사전대회가 3일 간 개최됩니다. 총회를 비롯해 사전대회 준비 과정에서 한국교회 여성들의 구체적인 참여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는데요. 김인애 기잡니다. -------------------------------------------------------------------- 기자 : 2013년 WCC 제10차 총회 준비에 있어 여성들도 주요 의사결정기구에 참여하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이런 가운데 총회에 앞서 500여 명의 여성 총대들이 참여하는 '세계 여성 사전대회'가 예정돼 있어 한국교회 여성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발제에 나선 WCC 총회준비위원회 정해선 부위원장은 "한국준비위원회 '사전대회지원위원회'의 분명한 역할을 언급하며 " 한국기독여성들이 다양한 세계교회 구성원들과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한국준비위원회와 WCC의 각 부문별 대표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장했습니다. 정해선 부위원장 / WCC 총회준비위원회 뿐만아니라 WCC 총회 준비를 위한 '에큐메니칼 기독여성단체협의회'를 조직해 참여하는 기독여성들의 활동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협의회 구성에 대해서는 "각계각층 여성 단체들의 참여 확대는 물론 에큐메니칼 여성운동의 방향을 돕는 기획팀을 활성화 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또 여성 단체들의 수련회와 동아리 활동을 연계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지원이 강조됐습니다. 최소영 총무 /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이외에도 여성지도력 개발을 위한 에큐메니칼 교육 등이 WCC 10차 총회에 앞서 열리는 여성 사전대회 성공 개최와 여성의 참여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모색됐습니다. CTS 김인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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