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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8-17
조회 :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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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동안 해외 유학생 선교에 매진해 온 코스타 국제본부가 ‘2010 코스타 코리아’를 16일부터 개최했습니다. 대회에 참석한 1800여명의 기독청년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세계선교에 대한 비전도 나눴는데요. 최기영 기잡니다. -------------------------------------------------------------------- 2010 코스타 코리아가 16일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3박 4일 일정의 막을 올렸습니다. 1986년 워싱턴에서 해외 유학생 수련회로 시작한 코스타 코리아는 학문과 신앙을 주도할 크리스천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비전을 나누는 모임입니다. 창립 25주년을 맞은 코스타코리아는 그 동안의 복음주의학생운동 사역에 감사하고, 미래의 복음 사역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곽수광 목사 / 코스타국제본부 상임대표 참여 강사가 일정 내내 집회에 머무르면서 참석자들과 교류하는 이번 행사는 홍정길 목사와 이동원 목사 등 강사진의 설교와 함께 학문과 영성, 성문화 등 33개의 선택 세미나도 진행됩니다. 개회예배 설교에 나선 오정현 목사는 복음의 정의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며 복음의 능력을 통해 분열된 한국을 치유하는 주체가 될 것을 강조했습니다. 오정현 목사 / 사랑의교회 코스타가 전하는 복음의 통전적인 능력을 통해 한국사회와 한국교회가 서로 분열된 상황들이 치유되고, 회복될 수 있는 축복을 여러분들이 시작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복음, 민족, 땅끝’을 주제로 모인 2010 코스타 코리아에는 1400여명의 기독청년들과 함께 조기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스 코스타도 400여명이 참여해 자신의 영성을 점검하고, 선교에 대한 비전을 확인했습니다. 신웅(25세) / 신천중앙교회 송예림(20세) / 부산 재송동교회 해외 유학생 수련회를 넘어 전 세계를 향한 한인 디아스포라 운동으로 성장해가는 코스타 코리아. 이들의 복음주의학생운동이 민족과 열방을 향한 선교의 원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