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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9-06
조회 :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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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특별새벽집회가 성도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4일 막을 내렸습니다.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특별새벽집회의 주제는 '나눔'이었는데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참석해 이웃사랑의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장현상 기잡니다. --------------------------------------------- 창립30주년을 기념해 1일부터 4일까지 하루 다섯 차례 진행된 명성교회 특별새벽집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는 표어 아래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되새기는 자리였습니다. 마지막 날 김삼환 목사는 설교에서 "세상이 어둡다고 함께 좌절할 것이 아니라, 힘들어 하는 이들을 건져내고 용기와 희망을 주자"고 강조했습니다. 또 "하나님의 손이 되어 나라와 민족, 인류를 살리는 일에 쓰임받자"고 전했습니다. 김삼환 목사 / 명성교회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모든 만물을 회복하라고 우리를 불러주셨고 저주가 가득한 땅에 축복으로 바꾸기 위해 기적을 주시기 위해 우리를 불러주셨습니다. 나흘 동안 이어진 특별새벽집회를 마무리하며 성도들은 저마다의 은혜를 고백합니다. 이른 새벽 졸린 눈을 비비며 강단에 모인 어린이들, 어른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가 어색할 법도 하지만 진지하게 손을 모아 기도하고 말씀을 들으며 신앙을 키웠습니다. 이소향 / 12세 // 명성교회 (왼쪽)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친구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70명의 인도네시아 목회자들도 나흘 내내 참석하며 특별새벽집회의 열기에 동참했습니다. 마스 아구스띠엔 목사 / 인도네시아(오른쪽) 새벽예배 참석하면서 믿음이 더 자랐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 진 것 같습니다. 하루 평균 5만명 이상의 성도들이 예배당을 가득 메웠으며 CTS기독교TV를 통해 전 세계 로 생중계된 영상을 통해서도 많은 성도들이 예배에 참여했습니다. 한명복 집사 / 명성교회 정말 세상을 향해 '줄 것을 주라'는 그 메시지가 우리 모두에게 큰 힘이 되었고 도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980년 시작해 30년간 이어온 새벽예배, 성도들을 신앙 안에 바로 세우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CTS장현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