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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9-06
조회 :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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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95회 총회가 '다음 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를 주제로 6일 개최됐습니다. 신임총회장에는 제주영락교회 김정서 목사가 목사부총회장에는 염천교회 박위근목사가 선출됐는데요. 이번 선거에서는 장로부총회장도 처음으로 배출됐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예장통합 95회 총회가 목사와 장로 총대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기를 이끌 신임총회장에는 현부총회장인 제주영락교회 김정서 목사가 총대들의 박수 속에 자동승계했습니다. 김정서 신임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관심을 모은 목사부총회장은 전체 1493표 중 760표를 얻어 염천교회 박위근목사가 선출됐습니다. 박위근 신임부총회장은 "교회학교와 미자립교회 발전과 WCC부산총회 개최를 위한 타교단과의 화합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위근 목사부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또 장로부총회장에는 가나안교회 정종성 장로가 1063표를 얻어 총회 처음으로 당선됐습니다. 한편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직접선거제와 추첨제를 혼합한 맛디아식 선거제도 개정안과 2년 앞으로 다가온 총회 100주년 기념사업 등의 현안들이 논의됩니다. 또 고 배형규 목사에 대한 총회 순교자 명단 등재여부와 WCC 부산총회의 구체적인 준비방안, 양화진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이 다뤄질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