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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1-19
조회 : 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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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캄보디아 밥퍼센터 개원식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의미 있는 이번 행사에 한 기업이 함께 했습니다. 창립 5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나눔과 섬김의 문화를 공유하고자 봉사활동에 나섰는데요. 이명선 기잡니다. --------------------------------------------------------------------캄보디아 씨엠립에 위치한 다일공동체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이들은 캄보디아 밥퍼 센터 개원식을 기념하고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방문한 세무법인 석성의 직원들입니다. 조용근 회장 / 세무법인 석성 캄보디아 주정부와 상의한 결과 식당을 개설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석성의 조용근 회장은 창립 5주년을 맞아 캄보디아 씨엠립 빈민촌에 1천여 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밥퍼센터’를 기증했습니다. 그동안 노천에서 식사를 하던 주민들은 이제 이곳에서 날씨와 관계없이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직원들은 사흘간 밥퍼 봉사와 물품 나누기, 어린이 돌보기 등 다양한 봉사를 펼쳤습니다. 주말과 휴일을 반납했지만 나눔을 통해 감사와 기쁨을 얻는 소중한 경험이 됐습니다. 박옥란 / 세무법인 석성 이 아이들이 잘 자라서 여기에서 도움 받은 걸 기억하고 자기들도 나눔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주성 / 세무법인 석성 앞으로 여기에서의 삶과 다른 삶을 살겠지만, 여기 생활을 마음에 담고 더 기도하는 마음으로 중보기도 열심히 하려 합니다. 조용근 회장 / 세무법인 석성 사명을 새로이 인식하는 것 같아요. 정말 아름다운 세상이예요. 한 기업의 아름다운 나눔과 섬김이 빈곤과 기아로 허덕이던 캄보디아의 작은 마을에 희망을 불어넣었습니다. CTS 이명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