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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2-03
조회 :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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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제자훈련으로 평생 부산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힘써 온 부산 호산나교회 최홍준 목사가 조기은퇴와 함께 원로목사로 추대됐습니다. 이날 예배는 최 목사에 대한 성도들의 감사와 아쉬움이 가득했는데요. 송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호산나교회 최홍준 목사는 23년 10개월의 사역기간 동안 평신도를 깨워 예수님의 제자로 키워내는 일에 전심전력했습니다. 때문에 많은 아쉬움 속에서도 성도들은 최 목사의 성공적인 목회완수를 축하하며 원로목사 추대예배에 임했습니다. 설교를 맡은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는 “조기은퇴는 아쉽지만, 새로운 사역을 통해 주님께 쓰임받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김장환 목사 / 극동방송 이사장 하나님께서 정한 종이 너무 일찍 은퇴해서 원로목사로 추대를 받는데 조금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제2의 계획을 세워주실줄 믿습니다. 또한 수영로교회 정필도 목사,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조영호 목사, 예장합신 총회장 장상례 목사 등 부산지역 교계인사들도 최홍준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를 축복했습니다. 정필도 목사 / 수영로교회 호산나교회는 한국교회의 모델입니다. 제자훈련을 통해서 교회가 이렇게 건강해지고, 부흥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분이 최목사님이다. 조영호 목사 / 부기총 대표회장 계속해서 한국교회의 연약한 교회와 작은 교회에 기초를 세우는 일에 힘쓰길 바랍니다. 최홍준 목사는 “동역해 준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은퇴 이후에도 목양장로 사역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최홍준 목사 / 호산나교회 지금까지 사용해 오신 주님께서 앞으로 저의 꿈을, 또 새로운 꿈을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24년 사역을 마무리한 최홍준 원로목사. 그는 이제 '목사와 장로의 행복한 동행, 목양장로 컨퍼런스' 통해 한국교회의 건강한 부흥과 제자화 훈련으로 인생후반을 새롭게 시작합니다. CTS 송창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