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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2-29
조회 : 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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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있었던 교계 10대 뉴스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올해는 동성애와 낙태 반대 등 사회윤리를 바로 잡으려는 기독교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또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를 개최하고 첫 기독교민영교도소를 개소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려는 교계의 노력이 이어졌는데요. 박새롬 기잡니다. ----------------------------------------- 프로라이프의사회가 불법낙태시술 병원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낙태찬반논란에 일었습니다. 기독교를 중심으로 종교계는 ‘태아살리기범국민대회’ ‘인공임신중절 예방 사회협의체 협약식’ 등을 개최하며 낙태전면반대에 힘을 모았습니다. 동성애 반대운동도 활발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등 교계와 시민단체들은 ‘군대 내 동성애 허용’과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포럼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헌법재판소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교계는 “동성애자를 차별하자는 것이 아니라 동성애를 권장해선 안된다는 것“이라며 “동성애를 비윤리적 성행위로 교육할 수 없는 차별금지법 제정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기독교사회복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2010이 1차 대회에 이어 5년만에 열렸습니다. 아동·장애인·노숙인 등 13분야 91개 단체가 참여한 전시관을 비롯해 세미나, 국제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국내 사회복지의 70%를 차지할 만큼 다양한 사역을 펼쳐온 기독교사회복지 현장을 알렸습니다. 국내와 아시아 첫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가 설립을 추진한 지 16년만에 개소했습니다. “십자가의 복음으로 재소자를 변화시키고 재범률을 줄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겠다”는 취지 아래 한국교회는 175억원을 모금했으며 ‘멘토링 상담’, ‘마음의 본성을 찾는 치유프로그램’, ‘가정의 가치를 깨닫는 아버지학교’ 등 교화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조용기 원로목사 / (재)아가페 대표고문 반드시 이 교도소에 와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만 들어도 성경만 읽어도 하나님의 기적적인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소망교도소 개소는 새로운 교정행정의 모델로 이웃과 사회를 섬기는 한국교회의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