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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1-31
조회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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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설 연휴를 앞두고, 소외이웃들을 위한 다채로운 설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기총과 한국교회희망봉사단 등 연합기관들은 역대 최대 규모의 나누는 설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개교회들도 '사랑의떡국나누기' 운동 등을 펼치고 있는데요.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설 연휴 첫날인 2일부터 6일까지 영등포역 광장에서 1,200여명의 노숙자들에게 배식을 실시합니다. 또, 배낭과 신발, 속옷, 장갑 등 방한용품과 명절선물도 함께 지급합니다. 한국교회희망봉사단도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역 광장과 인근 급식시설에서 설날사랑큰잔치를 엽니다. 무료급식을 비롯해 의료, 이·미용, 민속놀이가 가능한 부스를 마련, 노숙인과 함께하는 설로 만들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동원된 자원봉사자만도 기독교긴급구호센터, 구세군브릿지센터, 나눔공동체 등 2천여 명에 달합니다. 김종생 사무총장 / 한국교회희망봉사단 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법인 수탁 기념으로 마련된 사랑의 쌀 나눔잔치를 엽니다. 지난 1월 28일 기침 유지재단에 법인 수탁된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은 수탁예배로 모아진 쌀을 지역 독거노인 180가정에 지원합니다. 김정곤 목사 / 목동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이사 이밖에 광림교회가 6일 이주노동자와 유학생을 위한 '외국인설잔치'를 여는 등 개 교회별로도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펼칩니다. 한편, 설 이후에는 구제역 때문에 고통당하는 농촌교회 목회자를 위로하는 행사도 열립니다. 한국교회희망봉사단과 농민목회자협의회는 구제역 대책과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2월 17일 원주 치악명성수양관에서 워크샵을 엽니다. CTS송주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