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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1-31
조회 :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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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연합체였던 한국성결교회연합회가 다시 조직됐습니다. 3년만에 복원된 자리에는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교회도 함께 연합해 성결교회 한뿌리임을 확인했는데요. 창립총회에 최기영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한국성결교회연합회가 성결교단을 아우르는 연합기구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연합체였던 한성연은 올해부터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교회와도 연합해 확대조직됐습니다. 31일 열린 창립총회에는 기성과 예성, 나성 목회자와 장로 등 125명이 참석했습니다. 세 교단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복음의 위기 시대에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에 힘쓰는 형제교단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주남석 목사 / 기성 부총회장 한국교회 위기의 시기에 하나님께서 교회에 부여하신 사명에 충실하며 한국교회의 화합과 일치를 선도하고 우리의 후손들에게 믿음의 유산과 역사적 교훈을 남겨주기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창립총회에서는 한성연 대표회장을 세 교단의 현직 총회장으로 하되 예성, 기성, 나성의 순으로 하자는 안이 결의됐습니다. 이로써 올해 한성연 대표회장에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노희석 목사가 선임됐습니다. 한편 한성연을 통해 강단교류, 부흥사 연합성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교단통합, 합동은 시기상조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노희석 대표회장 / 한국성결교회연합회 2002년 기성과 예성 두 교단 협력을 위해 출범된 한성연은 교육과 선교, 신학,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펼쳐왔습니다. 하지만 2007년 기성과 예성 교단통합이 어그러지면서 한성연의 활동도 전면 중단된 바 있습니다. 올해 새롭게 출범된 한국성결교회연합회를 통해 분열로 얼룩진 한국교회에 연합의 힘이 드러나길 기대합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