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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4-05
조회 : 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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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지난달 3월 11일부터 4월 2일까지 11개 기업과 후원자 3만7822명으로부터 모은 성금 중 53억원을 일본 대지진 피해지역 센다이시 이재민 돕기에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대책은 일본 지진 발생 직후 두 차례에 걸쳐 긴급구호팀을 현지에 파견해, 일본 기아대책과 함께 구호물품 배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센다이 이재민 1만여 가구에 물과 식량, 담요 등 구호물자들을 전달했습니다. 일본 기아대책은 방사능 노출 위험에도 불구하고 현지교회와 협력해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80km떨어진 센다이와 이시누마키 지진 피해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후쿠시마 지역에도 물품을 배분할 계획입니다. 현지에서 구호활동 중인 기아봉사단원측은 “지진과 쓰나미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아직도 생수와 식료품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기아대책은 현재 구호물품 배분에 주력하고 있고 추후 반파된 가옥 복구 작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