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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4-12
조회 : 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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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계를 중심으로 하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아프리카 살충 모기장 보내기 운동본부’가 발족했습니다. 12일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신대 손봉호 석좌교수는 “오는 24일 부활절과 25일 세계 말라리아 날을 맞아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그리스도 부활의 선물을 전하기 위해 모기장 기금을 모은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손봉호 석좌교수 / 고신대학교 우리가 작은 투자를 해서 아주 큰 효과를 거두는 것 ,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사람 생명 구하는 것만큼 더 중요한 게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 조금만 아끼면 사람의 생명, 한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의 생명 구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아직까지 유효한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살충 처리된 모기장이 가장 유용한 예방수단이며, 1만원 상당의 모기장 1장으로 5인 가족이 약 5년간 말라리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아프리카 살충 모기장 보내기 운동본부>의 공동실행위원장에는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목사, 고신대 손봉호 교수,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가 위촉됐습니다. 운동본부는 100억원을 목표로 밀알복지재단, 월드휴먼브리지 등을 통해 기금을 모아 UN재단에 전달한다는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