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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4-19
조회 : 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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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와 교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커지면서 지역아동센터의 중요도가 높아졌지만, 시설에 대한 관심은 적습니다. 아직 낡은 시설을 보수하지 못한 체 열악한 환경 속에 있는 아동센터도 많은데요. 이러한 곳을 위해 시민단체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고성은기잡니다. ------------------------------------------------------------------ 2002년 주택시설을 개조해 설립된 만수행복지역아동센터. 낙후된 주택건물, 바깥에 위치한 낡은 화장실은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컸습니다. 겨울에는 더욱 사용하기 힘들었던 화장실이 얼마 전 수도관과 새 변기로 말끔하게 단장했습니다. 이러한 화장실 보수는 한국YWCA연합회와 한국YMCA전국연맹의 도움으로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김성욱 대표/ 만수행복지역아동센터 STD 전국의 많은 지역아동센터들이 화장실과 조리실 등 개보수에 앞서 법적시설 기준만을 겨우 준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실제로 정부지원금의 10%가 운영비, 20%가 교육프로그램비, 70%가 최저생계비 수준의 인건비로 사용돼 시설보수를 위해서는 각 센터별로 후원금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후원단체 등에서는 시설보수 보다는 아이들 교육비로 직접 후원금이 사용되길 원해 낙후된 시설환경이 개선되기는 어렵습니다. 김성욱 대표/ 만수행복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 시설에 대한 관심이 적은 가운데, 한국YWCA연합회와 한국YMCA연맹은 인천과 대전, 광주 등 전국 154개 지역아동센터 화장실과 조리실 등을 개보수하고 있습니다. 모두 20억원이 투자될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 전국에 설립된 지역아동센터는 3천6백여갭니다. 급격한 이용수요 증가에 비해 시설과 환경은 열악한 상황입니다. 교육프로그램 못지않게 이들 아동이 자라는 시설 환경도 중요합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