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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09
조회 : 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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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입니다. 오랜 만에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을 정희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 온가족이 모이는 추석.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전문가들은 가정예배로 신앙을 더 풍성하게 만들라고 제안합니다. 좋아하는 찬양과 말씀으로 순서를 짜고, 자녀가 인도를 맡는 등 구성원이 함께 예배를 만듭니다. 가정예배가 익숙하지 않다면 시중의 가정예배서를 참고하거나 그동안 받은 은혜를 나누며 함께 감사 기도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한규만 목사 /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는 가족문화를 만드는 것도 의미 있습니다. 자치기, 땅따먹기 등 부모세대 놀이를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세대 간 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영화, 문화공연을 관람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아보는 봉사활동도 가족애를 풍성하게 합니다. 또 요즘 자녀세대가 좋아하는 휴대폰 카메라로 함께 다양한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것도 가족 간에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한규만 목사 / 한국가정상담연구소 가정사역 전문가들은 또 제사를 지내는 가정의 경우 신앙의 정체성은 지키되 음식준비에는 솔선수범하는 등 지혜를 발휘할 것을 조언합니다. 이 밖에도 가족 간 왕래가 점차 줄어들어 서로 대화법이 다른 만큼 경청하며 긍정적인 말을 하는 열린 자세가 필요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