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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09
조회 :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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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명절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외로운 분들이 많은데요. 이들에게 작은 나눔으로 희망을 키워가는 온정의 손길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 장애인종합복지관 임마누엘집이 오늘은 잔칫집 분위깁니다. 정성스레 만든 음식에서는 명절의 정이 넘쳐납니다. 오순도순 모인 장애인과 노인들의 얼굴에 따스한 고향이 떠오릅니다. 김창식 (69세) / 서울 거여동 선배들, 후배들과 모여서 이 음식을 나누다 보니까 보람도 있고 즐겁기도 하고 고맙죠. 임마누엘집이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쌀 나눔 잔치를 열었습니다. 서울 송파지역에 살고 있는 재가 장애인과 독거노인 4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20kg 들이 쌀 한 포대씩을 전달했습니다. 혼자 외롭게 사는 이들이기에 잔치의 의미는 남달랐습니다. 김경식 목사 / 임마누엘집 같은 시각. 용산구의 한 교회에서는 가족들이 정답게 둘러앉아 떡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비록 서툰 솜씨지만 좋은 일에 쓰인다는 생각에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조규정 목사 / 소원의항구교회 “나는야 천사 떡장이" 행사는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과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됐습니다. 만들어진 떡은 정성스럽게 포장해 개척교회를 통해 교회 인근지역 독거노인 200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노용찬 공동대표 / 크리스천라이프센터 어려운 이들과 함께 하는 작은 나눔이 한가위를 더욱 풍요롭게 하고 있습니다. cts 김인앱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