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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19
조회 :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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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뉴습니다. 한국인의 피를 이어받았지만 한국인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이 베트남과 필리핀에만 무려 4만 명에 이릅니다. 이같은 해외 한인 혼혈아동들을 돕고 있는 기독교 단체가 있는데요. 메신저인터내셔널을 중앙네트워크 이율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인 아버지와 베트남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라이따이한.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코피노. 한국인 아버지에게 버림받고, 정체성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베트남과 필리핀에만 무려 4만 명에 이릅니다. 이처럼 문화적,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한인 혼혈아동들을 중심으로 지원사역을 펼치고 있는 메신저인터내셔널이 최근 운영이사들과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에서 메신저인터내셔널 이사 박동찬 목사는“고통받는 이웃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말고, 마지막 날에 주님께 칭찬받는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김춘호 대표 / 메신저인터내셔널 2008년 창립된 메신저인터내셔널은 2009년 외교통산부 산하 사단법인 기구로 설립허가를 받고 세계 곳곳에 숨겨져 있는 해외 한인혼혈 어린이들을 찾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현재 각국 선교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생활비와 의료비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대일 결연을 맺어 교육기회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메신저인터내셔널의 최종 목적은 이들이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고 세상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박동찬 목사 / 매신저인터내셔널 이사 한국인의 과오로 남겨진 해외 혼혈아동들. 이제 우리가 보듬어야 할 때입니다. CTS 이율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