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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19
조회 : 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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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독거노인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도심의 한 교회가 CTS와 함께 지역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와 자선공연을 펼쳤는데요. 김덕원 기잡니다. --------------------------------------------- 눈부신 경제발전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은 늘어가는 가운데, 독거노인들을 돕는 교회의 자선행사가 열렸습니다.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녹산교회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열고 지역의 노인복지관, 기초푸드뱅크를 비롯해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에게 20Kg쌀 520포를 전달했습니다. 이은주 관장/도봉노인종합복지관 행사를 주최한 녹산교회 유자현 목사는 “우리나라는 세계 속에서 살기 좋은 나라, 선망이 되는 나라지만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아직도 많다”며 “이웃을 돌아보며 사랑을 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자현 목사/녹산교회 우리 이웃을 살펴보면 아직까지도 어렵게 사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 살 수 없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함께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이어 CTS 구본홍 사장과 한나라당 신지호 국회의원 등이 축사에 나서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사회에 확산되길 소망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지역주민 8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자선공연도 펼쳐졌습니다. 녹산교회 어린이들의 부채춤, 서울경찰악단과 서울경찰홍보단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모처럼의 외출에 나선 어르신들은 박수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윤영자/93세 이런 공연 가끔 봤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보겠어요. 감사하고 고마워요. 사랑의 나눔으로 이웃을 섬기는 교회, 마음을 모은 따뜻한 실천이 지역사회를 밝히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