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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26
조회 : 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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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종교인평화회의 7대 종단 대표단의 평양방문에 동행했던 기독교 대표들이 북측 교계인사들과 만나 WCC참석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종단 대표들과 함께 북한을 방문한 교회협 김영주 총무와 대한성공회 김광준 교무원장은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사무실을 방문해 “남북평화를 위한 큰 의미가 있다”며 북한 교계지도자들이 WCC 제10차 부산총회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조그련측은 “정치 상황이 좋아지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평화를 위한 한국교회 노력에 감사하고 동참할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