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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26
조회 : 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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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동남아와 아프리카 등에 파송받는 선교사들, 가장 걱정되는 것이 건강문제 일텐데요. 의료취약국가에 파송되는 예비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기초의학과정이 마련됐습니다. 유현석 기잡니다. --------------------------------------------- 기자 : 응급처치요령 수업이 한창인 안산의 한 교회. 119 구조대원의 심폐소생술 실습을 듣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이들은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해외 의료취약국가에 파송을 앞두고 있는 선교사들입니다. 손인성 선교사 / GMS 선교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동산복지지원센터가 주최하는 해외선교사 기초의학과정이 올해로 3회째를 맞았습니다. 필리핀, 미얀마, 과테말라, 잠비아 등 22개국에 파송되는 예비 선교사 36명이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선교사들은 응급처치요령과 수지침뿐만 아니라 의학과 약학 등의 기초의학교육도 받았습니다. 이주형 목사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선교부 교육 뿐만 아니라 선교사들은 사역 현지에서 필요한 기초 필수의약품과 물품을 공급받게 됩니다. 또 외부전문기관과 의약품 무상지급 협약을 체결하고, 동영상 교육도 6개월간 지속적으로 받을 예정입니다. 김정남 센터장 / 동산복지지원센터 기초의학과정과 의약품 공급이 예비선교사들의 현지 선교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 유현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