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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1-16
조회 : 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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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오는 23일이면 연평도 포격 사건이 발생한 지 1년이 되는데요. 대한예수장로회 통합총회가 포격사건 1주년을 맞은 연평도를 찾아 해병대 장병들과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김인애 기자가 연평도를 다녀왔습니다. -------------------------------------------------------------------- 기자 :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무차별 포격으로 한 순간에 평화를 잃었던 연평도. 포격 사건이 있은 지 1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총회임원 등 교단 관계자 50여명이연평도를 방문했습니다. 신정호 목사 / 예장통합 군농어촌선교부장 연평도를 방문한 예장통합총회 50여명의 방문단은 군부대 지휘통제실을 둘러본 후 연평교회를 찾아 해병대 장병들과 주민들을 위해 기도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위근 총회장은 “그 날의 포격으로 아직도 불안에 떨고 있는 주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며, “고통과 아픔이 하나님의 섭리로 깨끗이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박위근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이튿날 대응사격을 가한 해병대 연평부대 포7중대를 방문해 떨어진 포탄으로 깊게 파인 땅과 화염으로 그을린 벽 등 당시 피해 현장 곳곳을 둘러봤습니다. 또, 연평도 망향대를 찾아 남북의 평화와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기독교계인사들의 이번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서해를 지키는 연평도 장병들은 큰 위로는 물론 따뜻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구 목사 / 해병대 연평교회 연평도 포격 1년. 그 동안의 상처와 아픔을 씻고 연평도 곳곳에 진정한 평화가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CTS 김인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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