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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3-02
조회 :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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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밥퍼나눔운동'으로 24년째 굶주린 이들의 몸과 마음을 채워온 다일공동체. 천사운동 20주년을 맞아 한 기업과 함께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빈곤과 기아문제 해결을 위해 '아름다운 밥퍼' 행사를 열었습니다. 유현석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이 땅에 밥 굶는 사람이 없을 때까지 사역은 계속된다는 취지로 밥퍼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다일공동체의 활동이 벌써 24년이 됐습니다. 특별히 올해 헐벗고 굶주린 자를 위한 밥퍼 사역과 무료병원 건립 등 1992년부터 시작한 1004 운동 20주년을 맞아 다일공동체가 의미 있는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최일도 목사 / 다일공동체 대표 '아름다운 밥퍼'는 국내 무의탁 노인과 노숙자, 결식아동 뿐만 아니라 제3세계 가난한 이웃들, 아시아 빈민과 아프리카의 굶주린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아름다운 나눔입니다. 천사운동 20주년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천사기업이 되어주세요'는 아시아, 아프리카의 빈곤과 기아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별히 아시아 빈곤퇴치 운동과 비전센터 건립을 위해 건축위원들을 위촉하며 많은 이들의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또 천사기업 후원금과 판매된 금액 일부는 다일공동체에 전달돼 국내의 무의탁노인과 노숙인, 결식아동 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입니다. 한준호 회장 / 삼천리 오늘 이 행사를 통해서 얻어지는 수익금의 일부를 저개발국가에 있는 아동들의 도서구입비로 지원한다는 것에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다일공동체는 빈곤과 기아문제 해결에 동참할 천사기업을 발굴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자발적인 후원참여를 이끌어나갈 예정입니다. 또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아시아 지역에 다일비전센터와 무료병원, 교육시설 등을 건립해 소외된 지역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CTS 유현석입니다. |